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리그/2015년 (문단 편집) == 시즌 최종과 시즌 마감 == || '''{{{#white 순위}}}''' || '''{{{#white 팀}}}''' || '''{{{#white 경기수}}}''' || '''{{{#white 승}}}''' || '''{{{#white 패}}}''' || '''{{{#white 무승부}}}''' || '''{{{#white 게임차}}}''' || '''{{{#white 승률}}}''' || || 1 || [[두산 베어스]] [* 정규시즌 1등은 삼성 라이온즈이지만, 한국시리즈 우승은 두산 베어스가 하였다] || 144 || 79 || 65 || 0 || 0.0 || 0.549 || || 2 || [[삼성 라이온즈]] || 144 || 88 || 56 || 0 || -9.0 || 0.611 || || 3 || [[NC 다이노스]] || 144 || 84 || 57 || 3 || -6.5 || 0.596 || || 4 || [[넥센 히어로즈]] || 144 || 78 || 65 || 1 || 0.5 || 0.545 || || 5 || [[SK 와이번스]] || 144 || 69 || 73 || 2 || 9.0 || 0.486 || || 6 || [[한화 이글스]] || 144 || 68 || 76 || 0 || 11.0 || 0.472 || || 7 || [[KIA 타이거즈]] || 144 || 67 || 77 || 0 || 12.0 || 0.465 || || 8 || [[롯데 자이언츠]] || 144 || 66 || 77 || 1 || 12.5 || 0.462 || || 9 || [[LG 트윈스]] || 144 || 64 || 78 || 2 || 14.0 || 0.451 || || 10 || [[kt wiz]] || 144 || 52 || 91 || 1 || 26.5 || 0.364 || ~~게임 차를 보면 착시현상이 보인다~~ 최초에는 4위와 5위의 승차가 1.5게임 이내일 경우 와일드카드제를 이용해 단판승부로 승리한 팀이 3위팀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고 밝혔으나, 이후 [[져주기 게임]]의 우려등이 있기에 4위와 5위간에 [[와일드카드(스포츠)|와일드카드]]제를 도입하되, [[클라이맥스 시리즈]]처럼 4위팀에 어드벤테이지를 엄청나게 준다. 4위팀에게는 1승 어드벤테이지를 줘서 1승(또는 1무)만 하면 3위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하고, 반면 5위팀은 2승을 거둬야 준플레이오프로 진출한다. 또한 4위팀의 홈에서 2경기를 가지게 되기 때문에 5위팀이 준플레이오프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운과 노력이 따라야 한다. 1~4위는 6월쯤 일찌감치 앞서나가고 와일드카드 한 자리를 놓고 중~하위권 팀의 순위다툼이 치열했던 시즌이었다. ~~치열하다고는 했지만 후반기만 보면 제발 5위 하고 싶지 않아서 안달난 팀들 같았다.~~ 상위권 팀들도 1위 자리를 두고 꽤 치열한 공방전을 보였는데, 디펜딩 챔피언 삼성이 전반적으로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NC, 두산이 호시탐탐 1위를 노리는 형태였다. 가을 들어 페이스가 무너진 두산과 달리 NC는 시즌 끝까지 삼성을 위협하며 순위 다툼을 계속했으나 결과는 삼성이 우승. 삼성은 시즌 중반기까지 선두경쟁을 하면서도 비교적 기복이 있는 모습이었지만 여름성답게 7월 말 이후 경쟁자 NC와 두산과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보이며 독주체제를 굳히는데 성공했다. 시즌 막바지 잠시 주춤하며 NC의 거센 추격을 받았으나 끝내 1위를 사수하는데 성공하며 정규시즌 5연패에 성공했다. 외국인 슬롯이 4에서 3으로 줄어 성적 하락이 예상됐던 NC는 초반 부진했으나 5월에 월간 20승을 기록하며 선두경쟁에 합류했고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으나 삼성과의 맞대결 5승11패 열세에 하위권으로 쳐진 LG전에서 5승1무10패로 부진해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나성범]]-[[테임즈]]-[[이호준]]으로 이어지는 클린업은 모두 100타점을 넘겼으며 테임즈는 KBO 최초의 40-40을 기록했다. 지난해 충격적인 포스트시즌 탈락을 기록한 두산은 절치부심하며 선두경쟁을 했으나, 니퍼트의 장기부상과 외국인 전원의 부진, 불펜 난조로 인해 선두경쟁을 이어나갈 동력을 잃으며 강력한 타선과 토종 좌완 원투펀치 [[유희관]]과 [[장원준]]의 활약으로 3~4위권에서 버텨야했다. 9월 한때 6연패에 빠지며 4위까지 떨어지는 위기가 있었지만 넥센과의 치열한 3위 경쟁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3위로 마감했고, 정규시즌 부진했던 니퍼트가 포스트시즌에서 두산을 하드캐리하며 업셋우승을 이루어냈다. 넥센은 기본적으로 4위를 유지하며 틈틈히 위를 노렸고 9월에는 두산을 제치고 3위에 올라갔으나 뒷심 부족으로 결국 두산의 최종전 승리에 따라 다시 4위로 떨어지며 와일드카드를 치르게 됐다. 한화는 시즌 초반 '[[김성근|야신]]','[[마리한화]]', '[[김경언|갓경언]]' 신드롬을 일으키며 괄목할 성과를 냈으나, 후반기에 오버페이스 때문인지 무너지고 말았고 시즌 끝자락에 뒷심을 발휘했지만 결국 시즌 최종전 패배[* kt전에서 승리했어도 SK의 승리로 6위인건 마찬가지였다.]로 6위로 아깝게 와일드카드 자리를 얻지 못했다. 우승후보로 평가받았던 SK는 5월까진 선두경쟁을 벌이며 잘 나갔지만 투타밸런스 난조로 8위까지 추락했다가 결국엔 ~~다른 팀들의 양보를 얻어내며~~저력을 발휘하며 와일드카드 자리를 얻어냈다. 롯데는 시즌 초반 잘 나가나 싶더니 ~~[[이종운|프로 코치 경험이 전무한 고교 야구 감독]] 때문에~~ 6월 들어 위닝시리즈 없는 한달을 보내며 급격히 무너지고 말았고 후반에 뒷심을 발휘했으나 결국 연패로 허무하게 8위로 가을야구 탈락했다.[* 새로뽑은 외국인 린드블럼과 레일리, 아두치가 모두 성공하고 강민호와 최준석, 황재균이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으나 불펜진이 심각해서 롯데시네마를 흥행시키며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많이 놓쳤다.] 기아는 애초에 리빌딩 시즌이라 팬들도 크게 순위를 기대하지 않았고 리빌딩도 어느정도 성공했다는 평가. LG는 주전의 노쇠화와 부상, 사건사고와 봉포영화, 최악의 물방망이 등 악재가 연이어 터지며 시즌초 선두권 다툼을 할 것이라는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고 5월초 일찌감치 9위로 추락해 희망고문만 한 끝에 하루 빼고 9위에서만 시즌을 보냈다. kt는 개막 11연패에 100패할거 같았던 전반기 경기력과 후반기 경기력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1군 데뷔를 성공적으로 했고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얻었다. 결국 1~4위권 팀은 충분히 올라갈 만 했고 여태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올해도 삼성이 무난하게 우승할 것으로 예상되었'''[[바카라이온즈|으나...]]''' 와일드카드 제도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리는데, 실제로 와일드카드 제도가 없었다면 이번 시즌 가을야구는 8월쯤 일찌감치 결정되었을 공산이 크다. 즉, 와일드카드는 이번 KBO 리그 흥행의 신의 한 수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하지만 1~4위와의 격차가 지나치게 커져 과연 이렇게 큰 차이를 가진 팀이 와일드카드를 얻어도 되는 지에 대한 우려도 높은 상황. 일단 원래는 승차가 1.5게임 내외일 때만 하기로 했던 거였으니 제도의 의도와는 동떨어져 있는 셈. 실질적으로도 현 시즌을 살펴보면 대부분 나가야 할 팀들이 나가게 됐다라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즌이었다. 물론 5위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과정인지라 거기에 대한 파급효과 즉, 해당 구단의 경기력, 그리고 팬들의 관심이 더욱 두터워졌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요소임은 분명하지만 1위부터 4위에 안착한 팀들 상당수가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 팀"'''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요소가 없다는 점은 분명하다. 다만 1993년부터 1998년까지의 준플레이오프처럼[* 3위 팀과 4위 팀의 승차가 3.5 이상일 경우 3위 팀이 부전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자연스럽게 4위 팀은 부전패로 탈락) 이 경우 플레이오프가 5전 3선승제에서 7전 4선승제로 바뀌는 제도였다. 이 제도가 적용된 해는 1995년으로, 이 해 [[KIA 타이거즈|해태 타이거즈]]는 4위를 하고도 3위 [[롯데 자이언츠]]와 승차가 4.5나 돼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승차제를 다시 도입한다면 그것 역시 최선일 수 있겠는지에 대한 확실한 답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 역시 주저할 만한 요소이기도 하다. 어차피 '나갈 팀만 나간다'라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는 와중에 그 밥에 그 나물이 되지 않겠는가라는 얘기가 나올 수도 있고 이렇게되면 포스트시즌에 대한 재미가 떨어져 "누가 나갈 지 뻔한 경기 봐서 뭐하나"란 여론이 퍼질 수도 있다. 또한, 이번 시즌처럼 상위권 팀들의 승차가 근소하여 순위 싸움이 시즌 끝자락까지 치열하게 진행된다면 몰라도 일찌감치 순위가 확정된 상황이라면 4위 팀을 견제하기 위해 5위 팀을 상대로 [[져주기 게임]]을 해서 승차를 좁히는 식으로 1984년에 있었던 져주기 파동[* 1984년 전기리그에서 우승한 [[삼성 라이온즈]]가 후기리그에서도 우승해 통합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려 했으나 실패하자 그 당시 후기리그 우승 가능성이 있던 [[두산 베어스|OB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중 그나마 무난한 상대라 여겼던 롯데를 한국시리즈에 올리기 위해 2경기를 고의로 패배한 사건이었다. 문제는 그러고도 막상 한국시리즈에선 롯데에게 패배하면서 준우승을 하고 말았다는 것. [[1984년 한국시리즈]] 항목 참고.]이 재현될 우려도 있다. 이런 점이 있는만큼 신중한 결정이 요구되어진다. 여기에 최근 우천으로 인해 보충경기가 늘어난 것 역시 팀들에겐 상당한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더구나 올해는 프리미어 12라는 첫 국제대회가 열리는 만큼, 시간도 촉박해졌다는 점에서 2배로 다가온다. 대회가 열리는 11월달 이전엔 모든 경기를 마쳐야 하는 점도 그렇고, 더구나 각 팀에서 뽑은 대표선수단들과의 호흡을 맞추고 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적지않다는 것 역시 우려의 대상이다. 여기에 큰 문제는 국제대회가 있느냐의 여부를 떠나 이런 양상이 앞으로도 계속되어질 것이면 늘어나면 늘어났지 절대로 줄어들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시즌 종료 후 KBO가 고민해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장마가 아닌 국지성 호우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도 영향을 받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전 구단이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 상황이다. 불행한 것은 이러한 상황에서 KBO측에서 취할 수 있는 결정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에 있고{예를 들자면 월요일 경기나 더블헤더}, 이 들 결정이 구단들에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상황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없던 돔구장을 우후죽순격으로 갑자기 많이 세울 수도 없는 노릇이니 더 심각한 문제가 될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